▲ 북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안 모 할머니 댁을 찾아 72번째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. © UW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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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] 울산 북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안 모 할머니 댁을 찾아 72번째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.
생신상은 관내 기부가게의 지원과 협의체 위원들의 손수 장만한 음식들로 차려졌다. 안 할머니는 생일상을 차려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며,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.
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가게 발굴에 적극 나서 이달에 천수제세한의원 무료이용권과 안경사랑의 돋보기 무료이용권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.
무료이용 쿠폰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.
이 밖에도 협의체는 북구청 주관 행복울타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수사진 촬영과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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